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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최수욱 상무, 무역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자율주행 ADAS 등 차량용 카메라 및 영상시스템 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 및 수출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자율주행 및 스마트폰 영상기기 전문업체인 엠씨넥스는 전장사업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수욱 상무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엠씨넥스 최수욱 상무-

무역의 날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무역의 진흥을 위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 엠씨넥스 전장사업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수욱 상무는 자율주행 ADAS 등 차량용 카메라 및 영상시스템 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 및 수출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수욱 상무는 2007년 엠씨넥스에 입사해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고객사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 최초로 2011년 유럽(Volvo, Peugeot-Citroen)에 차량용 카메라를 공급에 이어, 2017년 중국 자동차 업체인 GEELY에 차량용 SVM 카메라 공급하는 등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신규 계약 및 수주 확대를 통하여 엠씨넥스의 전장사업이 지속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강화에 공헌을 하였다.

엠씨넥스 최수욱 상무는 "이번 수상을 통해 엠씨넥스 전장사업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하여 안전성을 강화한 차세대 ADAS 및 영상시스템 공급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엠씨넥스는 자율주행기술 등에 활용되는 차량용 카메라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5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06년 차량용 카메라 국산화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과 성장을 함께하고 있다.